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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좋다] 이봉수 시인의 ‘달’
안녕하세요.박지혜입니다.시는 마음속에 낀 먼지를 쓸어 내는 빗자루와 같지요.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오늘은이봉수시인의‘달’를 낭송하겠습니다.달달이 이렇게 환한 날에는한 잔 먹고 산 넘어가고 싶다.그 계집애 아직도거...
[힐링음악] 밥 한 알
밥 한 알밥 한 알에는 농부의 땀방울이 우글우글밥 한 알에는 밤하늘 별빛들이 우글우글밥 한 알에는 태양의 햇살들이 우글우글밥 한 알에는 땅속의 에너지가 우글우글밥 한 알에는 바람의 흔들림이 우글우글밥 한 알에는 빗님의 물방울이 우글우글밥 한 알에는 우주의 비밀들이 우글...
[시가 좋다] 프랑스 시인 랭보의 ‘첫날밤’
안녕하세요.김수아입니다.시는 상처 난 마음을 섬세하게 봉합해 주는 의사와 같지요.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오늘은프랑스 시인 랭보의‘첫날밤’을 낭송하겠습니다.첫날밤그녀는 아주 벗고 있었네.버릇없는 커다란 나무들은 창...
[힐링음악] 사량도에서
사량도에서누구에게나한 번쯤 섬 같은 순간이 있다.떠도는 망망대해의 흔들리는 배가 되어끝내 삶의 항구로 돌아오는 저녁미처 한 권의 책을 다 읽기도 전에어부는 바다의 별들을 건져 올려한 존재의 인격처럼 하늘에 걸어놓는다.그대와 나 사이를 표류하는 부랑의 시간도늙은 어부의 ...
[시가 좋다] 한용운 시인의 ‘당신을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나영주입니다.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읽는데 이유가 없지요.바쁜 일상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오늘은 한용운 시인의‘당신을 보았습니다’를 낭송하겠습니다.당신을 보았습니다당신이 가신 뒤로 나는 당신을 잊을 ...
[힐링음악] 묵호에서
묵호에서비릿한 해무에 꽃잎 하나 열고 날 선 바람에 또 꽃잎 하나 열면 봄이 지나고 여름도 지나고 가을도 지나고 겨울도 소리 없이 가면사철채송화 곱게 핀 바닷가 언덕 위에계절도 지고 바람도 지고 사랑도 지네.영원이라고 말하지 않는 묵호 바다에서영원을 던져놓고 바다만 바...
[시가 좋다] 소동파 시인의 ‘수조가두’
안녕하세요.김수아입니다.시는 상처 난 마음을 섬세하게 봉합해 주는 의사와 같지요.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오늘은소동파시인의‘수조가두’를 낭송하겠습니다.수조가두밝은 저 달은 언제부터 있었나.술잔 들고 푸른 하늘에 물...
[힐링음악] 고독한 단독자
고독한 단독자내가 나의 의지처다.나를 등불 삼아 해 뜨면 일하고해 지면 공부하는 자유의지를마음껏 펼치며 살 것이다.귀가 순해질 나이가 되었으니혼자 사는 즐거움은 얼마나나를 기쁘게 할 것인가 기대된다.고독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고독한 단독자가 되어이 숲의 일원이 되고 싶...
[시가 좋다] 문경구 시인의 ‘정상수치’
안녕하세요.나영주입니다.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읽는데 이유가 없지요.바쁜 일상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오늘은문경구시인의‘정상수치’를낭송하겠습니다.정상수치주치의 말이혈압 정상혈당 정상모든 수치가 대체적 정상잘 관리...
[시가 좋다] 윤동주 시인의 ‘반딧불’
안녕하세요.윤예준입니다.시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마법입니다.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오늘은윤동주 시인의‘반딧불’을 낭송하겠습니다.반딧불가자,가자,가자숲으로 가자달조각을 주우러숲으로 가자.그믐밤 반딧불은부서진 달...
[힐링음악] 새까만선그라스를즐겨쓰는친구
새까만 선글라스를 즐겨 쓰는 친구아무 일 없는데 저절로 즐거워진다면선한 친구가 가까이 있다는 증거라네밭고랑처럼 패인 이마는 훈장이 되어시간이란 놈이 헐렁헐렁 지나가고 있네평생 농사지으며 땅과 씨름한 것밖에 없지만인간의 품위를 잃지 않고 험난한 강을 건넜네!밭 갈다가 힘...
[시가 좋다] 인디언 추장의 축시 ‘두 사람’
안녕하세요.김수아입니다.시는 상처 난 마음을 섬세하게 봉합해 주는 의사와 같지요.바쁜 일상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오늘은 아메리카 원주민 추장들이 결혼식 때 읊어 주는 시‘두 사람’를낭송하겠습니다.두 사람이제 두 사람은 비...
[시가 좋다] 셰익스피어의 ‘당신을 만날 때까지’
안녕하세요.김리진입니다.시를 읽으면 세상이 달라지는 게 아니라 내가 달라집니다.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오늘은셰익스피어의‘당신을 만날 때까지’를낭송하겠습니다.당신을 만날 때까지많은 것을 보지 못하고 하루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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