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채근 기자>“꿈틀로 종로 배우기” 박정희 추진위원장은 지난 8월 3일 제1회 종로문화탐방 프로그램 “꿈틀로 종로 배우기” 문화행사를 개최 했는데, 탐방코스로는 낙산공원 정상에서 시작 창신전망대, 드라마촬영지, 산마루, 어린이공원, 회오리길, 봉제역사관, 창신시장, 백남준 기념관 등으로, 종로를 운동 삼아 걸으면서 생활 속의 문화를 알아가는 재밌는 경험을 꿈틀로 종로 배우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문무현 해설사의 시원한 해설로 종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했다.
또한, “꿈틀로 종로 배우기”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동묘역 10번 출구에 모여 11시까지 종로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알차게 기획하여 종로 해설사를 통해 곳곳에 있는 문화 유적지를 전문적인 지식을 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박정희 추진 위원장은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3일에 진행된 “꿈틀로 종로 배우기” 행사에 먼 곳에서 오신 분도 계시는데, 사전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지 않고, 갑자기 아침 일찍 ‘종로 낙산공원’까지 오시라 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무슨 일을 함에 있어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일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8월 들어 바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종로 문화탐방 프로그램의 명칭을 “꿈틀로 종로 배우기”로 정한 이유가 있다고 밝히면서 ‘꿈틀거리다’는 말과 같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 각자의 꿈을 가지고 있는데 종로 거리를 걸으면서 또 문화이야기를 들으면서 각자의 꿈을 생각하고 이루려는 노력도 하시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박정희 추진위원장은 ‘종로’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고 밝히면서, 종로는 서울시 문화재의 70%를 차지하는 곳이기도 하고, 한양 천도 이래로 우리나라 수도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궁궐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종로를 알아가면 우리나라 문화의 근간과 핵심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분들과도 함께 탐방에 참여해도 유익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곳 “낙산공원”이 있는 낙산은, 비록 지세가 낮지만, 궁궐을 중심으로 ‘우백호’ 인왕산과 쌍벽을 이루는 ‘좌청룡’에 해당됩니다. 삼국지의 제갈공명이 ‘와룡’이라 불렸듯이, 이곳 낙산의 청룡도 비상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1999년 현재의 낙산공원을 조성하여 동부 주민들의 쾌적한 산책코스로 각광받으며,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명소로, 특히 밤 야경이 멋있는 공원이라고 소개했다.
문무현 종로 해설사는 “채석장”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낙산은 일제 강점기에 경성부 직영 채석장으로 서울역 조선 총독부 등 많은 석조건물에 사용되고, 해방 후 6.26 전쟁을 겪으며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살면서 지금의 창신동을 이루고 앞으로 대형 공원과 음악당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남준 기념관”은 백남준의 가옥터에 음식점으로 쓰이던 단층 한옥을 매입한 뒤 개보수 조성할 예정으로, 기념관 실내에 상설 전시장 외에 외부에는 백남준과 관련한 자료 열람이 가능한 북카페, 교육공간, 창신, 숭인지역 주민공동 이용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신골목시장”은 서민적인 이 동네의 시장으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 하고자 많은 자구적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특이한 먹거리로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소개했다.
박정희 추진위원장, “‘꿈틀로 종로 배우기’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 보겠지만, 일주일 단위로 계속 진행하여 종로 전체를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문화 지식도 익히면서 각자의 꿈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유익한 탐방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피력하고 “안전하게, 재밌게, 풍족하게” 문화탐방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