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채근 기자>한국의정방송TV뉴스는 종로구 동묘앞역 10번 출구에 있는 카페에서 박정희 "꿈틀로" 종로 배우기 대표를 만나 종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박정희 대표는, 지난 8월 첫 주 토요일부터 ‘꿈틀로 종로 배우기’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매 주 토요일마다 종로문화탐방을 추진하고 있는데, 벌써 5회째 종로문화탐방을 이어오고 있다. 제1회는 낙산공원을 시작으로 창신동 일대와 백남준 기념관까지 탐방 하였고, 제2회는 동망봉인 숭인공원을 시작으로 정순왕후가 82세까지 살았던 정읍사 터 등을 탐방 하였으며, 제3회는 정순왕후가 조선 제6대 왕인 단종과 헤어졌다는 다리 영도교와 여인시장 및 관우장군의 사당인 동묘를 비롯하여 동대문에 있는 보물1호인 흥인지문을 탐방 하였다.
또한, 제4회 종로문화탐방은 명륜동 성균관 명륜당을 비롯하여 장면총리 사저와 옛 서울시장 공관이었던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 안내센터를 탐방 하였고, 제5회째는 종각역 4번 출구에 있는 보신각을 비롯해 영풍문고 앞 동학농민혁명을 주도한 녹두장군 정봉준 동상에 대해 문무현 종로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을 탐방한 뒤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태화관과 조계사를 돌아 갑신정변의 근거지 우정총국을 보고, 송해길을 따라 경신중학교와 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비폭력 삼일만세운동을 하였던 탑골공원에서 탐방을 마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이어질 ‘꿈틀로 종로 배우기’ 문화탐방은 초대 이승만 대통령 사저인 이화장을 비롯한 이화동 벽화마을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박정희 대표는 평소 무심하게 지나쳤던 종로 거리였는데, 종로문화탐방 행사를 통해서 종로의 골목 골목길을 다니면서 만나게 된 장소와 문화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품고 있었다고 느낌을 밝혔다.
특히, 창신동 채석장을 보면서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느꼈고,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을 관람 하면서 도시개발과 문화보존의 상생모델을 보게 되어서 종로문화탐방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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