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음악] 나

 

 

 

나는 매일 죽는다.

저녁과 아침 사이를 지나

매일의 밤을 땅에 눕는다.

꿈으로의 비밀한 문도 닫아버린 채

내 안의 나에게 갇힌 수인이 되어

나오는 길을 잃어버린다.

진실은 모든 어둠으로 들어가 버리고

더럽혀진 시간의 초침 위에서

긴 절망들을 묶어

쓰레기 더미 위로 던져 버리듯

잠들은 죽음은 하루를 소멸시킨다.

버릴 것들이 홍수를 이루는데

조각난 생각들이 켜켜이 쌓여 분노가 되면

다시 비우고 또다시 채우는 생성의 시간

죽음은 매일의 의식으로 거행되고

나는 아침이면 태어난다.

다시 태어난다.

 

I die every day.

Passing between evening and morning,

I lay each night down upon the earth.

With the secret door to dreams shut tight,

I become a prisoner, locked within myself,

losing the way out.

Truth sinks into all the darkness,

and upon the tainted ticking of time,

I bind long strands of despair—

then cast them like trash upon a heap.

Sleep, the quiet death,

erases the day.

Things to discard overflow like floods,

and when shattered thoughts pile high into fury,

the cycle of emptying and refilling begins—

the time of creation.

Death is a daily ritual.

And in the morning,

I am born.

Born again.

 

 

노랫말 : 전승선

작 곡 : SUNO 

노 래 : SUNO

 

작성 2025.12.22 10:08 수정 2025.12.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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