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아빠 탈출’ 경남 100인의 아빠단, 온라인 발대식 개최

매주 아이와 함께 미션 수행하며 육아 초보에서 베테랑 아빠로

김경수 지사,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경남 만들겠다”

손광식 기자

작성 2020.07.11 13:31 수정 2020.07.11 20:42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11시, ‘경남 100인의 아빠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처음 전국 단위 프로그램으로 확대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꾸려졌다. 작년에는 아빠단이 모두 참석한 오프라인 발대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경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도내 3~7세 자녀를 둔 초보아빠들을 대상으로 ‘경남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했으며, 신청자 115명 모두를 선정했다.

 




아빠단은 올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공식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육아에 관한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고, 매주 놀이·교육·건강·관계·일상 5개 분야의 육아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아빠들은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와 더 가까워지고 육아 베테랑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남 100인의 아빠단’의 온라인 발대식은 김경수 도지사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아빠단 발대 선서, 육아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육아토크 시간에는 전문가와 아빠단이 함께 ‘아빠들이 궁금한 육아 이바구’라는 주제로 육아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자신도 자녀가 어렸을 때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빠’로서 제일 후회된다고 말하며, “여기 참여하신 분들은 이미 좋은 아빠로서 자격을 갖춘 분들이다. 자랑스럽다”고 100인의 아빠단을 격려했다. 이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경남,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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